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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비용 렌즈삽입술비용, 내가 실제로 겪은 견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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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9 07:2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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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초고도근시 때문에 라식도 라섹도 못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각막이 너무 얇아서 레이저를 쬘 수 없다고. 그때 처음 알았다. 안경 벗는 방법이 그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바로 안내렌즈삽입술, 흔히 ICL이라고 부르는 수술이다.

상담을 받으러 갔더니 검사 항목이 꽤 많았다. 각막 두께, 전방 깊이, 동공 크기, 안압까지. 검사비는 병원마다 달랐는데 내가 간 곳은 5만 원이었고, 수술을 결정하면 그 비용은 빼주는 시스템이었다. 여기서 꿀팁 하나. 검사비 무료인 곳도 있으니 전화로 먼저 물어보고 가는 게 낫다. 나는 두 군데 돌았는데 한 곳은 검사비 10만 원, 다른 곳은 3만 원이었다. 같은 검사인데 이렇게 차이가 난다.

본론인 렌즈삽입술비용스마일라식비용. 내가 받은 견적렌즈삽입술가격은 양쪽 눈 450렌즈삽입술비용만 원이었다. 병원라식비용마다 조금씩 다르지스마일라식회복기간만 보통 400만 스마일라식가격원대 중반에서 60스마일프로 가격0만 원 사이를 부른다. 왜 차이가 나냐면 렌즈 종류가 여러 가지고, 난시 교정 여부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 나는 난시가 심해서 일반 렌즈보다 70만 원 정도 더 냈다. 그리고 렌즈를 넣고 나서 각막 내피세포 검사 같은 사후 관리 비용이 별도로 드는 곳도 있으니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한쪽 눈에 10분 정도. 마취는 점안 마취라 아프진 않았고, 눌리는 느낌만 살짝 있었다. 수술 다음 날 시력이 0.9까지 나왔고 일주일 뒤에는 1.0이 됐다. 다만 단점도 있다. 밤에 불빛이 퍼져 보이는 할로 현상이 한두 달 지속됐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이 렌즈를 빼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은 안경 없이 지내니 만족한다. 렌즈삽입술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평생 안경과 렌즈를 사는 비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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