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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코리아 리프트코리아 미니 컨트리맨 LCi, 3년 타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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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7 22:27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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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트리맨 페이스리프트 모델, 흔히 LCi라고 부르는 2021년형을 3년 넘게 몰고 다녔다. 리프트코리아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는 분들이 꽤 많아서, 내가 실제로 겪은 것들을 몇 가지 풀어볼까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부분변경치고는 손본 곳이 제법 많다. 겉모습만 살짝 다듬은 수준이 아니었다.
가장 체감이 큰 건 역시 전면부다. 헤드램프 테두리가 새로 정리되면서 훨씬 또렷해졌고, 유니언잭 패턴이 들어간 테일램프는 밤에 뒤에서 보면 확실히 존재감이 다르다. 실내에서는 센터 원형 테두리에 LED 링이 들어간 게 제일 눈에 띄는데, 이게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주행 모드나 온도 조절할 때 색으로 반응한다. 처음 한 달은 이거 가지고 꽤 놀았다. 솔직히 기능보다 분위기용에 가깝긴 한데, 매번 탈 때마다 기분은 좋아진다.
주행 감각은 기존 컨트리맨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서스펜션 세팅이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이고, 18인치 휠이 들어간 트림에서는 노면 소음이 생각보다 올라온다. 시내 위주로 타면 괜찮은데, 고속으로 장거리 달리면 좀 시끄럽다. 연비는 내 기준 복합 11kmL 정도. 출퇴근이 막히는 구간이 많아서 이 정도면 만족한다. 고속 위주로 타면 14kmL까지도 나오더라.
정비 쪽에서 하나 짚고 갈 게 있다. 리프트코리아라는 표현 자체가 공식 명칭은 아니고, 부분변경 모델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다 보니 중고 시장에서 연식 표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2021년형이라도 생산 시점에 따라 초기형과 후기형 옵션이 갈리니까, 중고로 알아볼 때는 차대번호로 옵션을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나도 처음엔 헷갈렸다. 같은 2021년식인데 어떤 차는 LED 링이 없고 어떤 차는 있더라.
소모품 값은 수입차치테이블리프트고 나쁘지 않은 편리프트코리아이다. 엔진오일 교환 15만 원 안팎, 브레이크 패드 앞뒤 다 갈면 40만 원 정도 나왔다. 타이어는 18인치 기준 네 짝에 100만 원 넘게 잡아야 한다. 이건 좀 아프다. 그래도 3년 동안 큰 고장은 한 번도 없었다. 잔고장 걱정으로 미니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내 차만 놓고 보면 그 우려는 좀 과한 편이었다.
결국 이 차의 매력은 숫자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에 있다. 연비도 공간도 압도적이진 않은데, 문 열고 타는 순간의 그 느낌이 사람을 붙잡는다. 리프트코리아 모델을 고민 중이라면 옵션 확인만 꼼꼼히 하고, 나머지는 시승으로 판단하는 걸 권한다.
가장 체감이 큰 건 역시 전면부다. 헤드램프 테두리가 새로 정리되면서 훨씬 또렷해졌고, 유니언잭 패턴이 들어간 테일램프는 밤에 뒤에서 보면 확실히 존재감이 다르다. 실내에서는 센터 원형 테두리에 LED 링이 들어간 게 제일 눈에 띄는데, 이게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주행 모드나 온도 조절할 때 색으로 반응한다. 처음 한 달은 이거 가지고 꽤 놀았다. 솔직히 기능보다 분위기용에 가깝긴 한데, 매번 탈 때마다 기분은 좋아진다.
주행 감각은 기존 컨트리맨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서스펜션 세팅이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이고, 18인치 휠이 들어간 트림에서는 노면 소음이 생각보다 올라온다. 시내 위주로 타면 괜찮은데, 고속으로 장거리 달리면 좀 시끄럽다. 연비는 내 기준 복합 11kmL 정도. 출퇴근이 막히는 구간이 많아서 이 정도면 만족한다. 고속 위주로 타면 14kmL까지도 나오더라.
정비 쪽에서 하나 짚고 갈 게 있다. 리프트코리아라는 표현 자체가 공식 명칭은 아니고, 부분변경 모델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다 보니 중고 시장에서 연식 표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2021년형이라도 생산 시점에 따라 초기형과 후기형 옵션이 갈리니까, 중고로 알아볼 때는 차대번호로 옵션을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나도 처음엔 헷갈렸다. 같은 2021년식인데 어떤 차는 LED 링이 없고 어떤 차는 있더라.
소모품 값은 수입차치테이블리프트고 나쁘지 않은 편리프트코리아이다. 엔진오일 교환 15만 원 안팎, 브레이크 패드 앞뒤 다 갈면 40만 원 정도 나왔다. 타이어는 18인치 기준 네 짝에 100만 원 넘게 잡아야 한다. 이건 좀 아프다. 그래도 3년 동안 큰 고장은 한 번도 없었다. 잔고장 걱정으로 미니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내 차만 놓고 보면 그 우려는 좀 과한 편이었다.
결국 이 차의 매력은 숫자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에 있다. 연비도 공간도 압도적이진 않은데, 문 열고 타는 순간의 그 느낌이 사람을 붙잡는다. 리프트코리아 모델을 고민 중이라면 옵션 확인만 꼼꼼히 하고, 나머지는 시승으로 판단하는 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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