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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판촉물 계란찜기 뚝배기, 어디서 싸게 맞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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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7 05:31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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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모임이나 가게 오픈 기념으로 판촉물을 맞기다 보면 진짜 골치 아픈 게 가격이에요. 누구는 3천 원이라 하고 누구는 7천 원을 부르니까요. 저도 지난달에 동호회 창립 기념으로 계란찜기 뚝배기 4p 세트를 200개 주문하면서 꽤 여러 곳을 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란찜기 뚝배기 같은 도자기 판촉물은 인쇄비보다 포장 방식에서 단가가 확 갈려요. 같은 4p 세트라도 완충재 없이 신문지로 감아 보내는 곳은 판촉물개당 3,200원, 개별 박스에 스티로폼까지 넣는 곳은 4,800원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1,600원 차이가 크게 안 느껴지는데 200개 곱하면 32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면 깨져서 오는 게 한두 개가 아니라서, 결국 포장 잘 하는 쪽으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맥반석 가마솥이나 주전자 뚝배기도 비슷한 흐름이에요. 이쪽은 무게가 있어서 배송비가 장난 아닙니다. 100개 기준으로 택배비만 15만 원 넘게 나온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 수도권이면 직접 방문해서 받아오는 쪽을 택합니다. 기름값 3만 원 들여 다녀오는 게 배송비 15만 원보다 낫잖아요. 인쇄 로고 상태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요즘은 뚝배기만큼 보조배터리나 충전기, 마우스패드 장패드 쪽도 많이 찾더라고요. 특히 코비 무선 고속충전 마우스 장패드 같은 건 780 곱하기 300 사이즈로 사무실에서 은근히 쓸모가 많아요. 이런 IT 판촉물은 로고 인쇄가 작게 들어가서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충전 관련 제품은 KC 인증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인증 없는 걸 사은품으로 돌렸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회사 이미지만 깎입니다.

정리하자면, 판촉물 싼 곳 찾겠다고 검색만 하지 마시고 세 가지는 꼭 따져보세요. 첫째 포장 방식, 둘째 배송비 포함 총액, 셋째 인쇄 샘플 실물 확인이요. 저처럼 처음에 싼맛에 골랐다가 반품하고 재주문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계란찜기 4p 같은 소량 세트는 보통 50개부터 인쇄를 받아주는 곳이 많으니, 단체 규모 미리 정해두고 문의하시면 훨씬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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