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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추모공원 일산추모공원,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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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5 19:08 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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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 기일이라 가족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가족공원에 잠들어 있는 매형을 찾아 누나들, 동생 내외, 조카들까지 다 모였는데 매형 형제분들도 서울, 일산, 온양에서 올라오셨다. 벌써 1주기라니. 시간 참 빠르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날 이후로 가족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가 있으니, 바로 장례 후 추모공원 선택이다. 특히 일산 쪽에 사는 지인들이 일산추모공원을 많이들 물어본다. 나도 몇 번 상담을 받아봤고 직접 발품도 팔아봤는데, 생각보다 고려할 게 많더라. 우선 위치. 탄현, 풍산, 백마, 곡산, 대곡, 행신, 화전, 수색, 증산, 응암, 연신내, 구파발, 녹번, 홍제, 무악재, 독립문, 안국 같은 지역에서 접근성이 어떤지 따져봐야 한다. 교통편이 좋아야 자주 찾아뵐 수 있일산추모공원으니까.

풍수도 일산납골당무시할 수 없다. 일산수목장선산이나 조상묘를 관리하다 보면 수렴, 목렴, 풍렴, 화렴, 모렴, 충렴 같은 용어를 자연스럽게 듣게 된다. 산소에 물이 찰 때나 이장을 고민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걸 잘 아는 분과 상담하면 훨씬 수월하다. 실제로 지인은 불면증까지 겪었는데, 전문가 도움을 받고 나서 마음이 좀 놓였다고 하더라.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인 묘역 사용료부터 관리비, 그리고 추가 옵션까지 따지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올 수 있다. 내가 알아본 바로는 일산추모공원 쪽은 5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었고,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곳도 있었다. 계약 전에 반드시 총액을 확인하고, 관리비가 매년 얼마씩 오르는지도 물어봐야 한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결국 중요한 건 가족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오래 관리가 잘 되는 곳을 고르는 거다. 나처럼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머리 아프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당황할 일은 줄어든다. 일산추모공원을 고민 중이라면 꼭 여러 곳 비교해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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