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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트럭 중고트럭 2.5톤 마이티, 3.5톤 더센 고르며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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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4 16:58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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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입차를 하나 더 들이면서 2.5톤 중고트럭을 알아보다가 결국 3.5톤까지 눈이 높아진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서울 근교에서 2.5톤 마이티만 보려고 했는데, 인천이나 수원 쪽 매물을 중고화물차보다 보니 가격 차중고트럭이가 꽤 나더군요. 2018년식 마이티 기준으로 주행 12만 km 정도면 1,600만 원에서 1,900만 원 사이였고, 같은 연식이라도 냉동탑이나 윙바디가 붙으면 300만 원 이상 더 부르는 곳도 있었습니다.

평택이나 화성 쪽은 실제로 차를 보러 두 번 내려갔습니다. 첫 번째는 사진과 달리 하부에 녹이 심해서 그냥 돌아왔고, 두 번째는 2017년식 2.5톤 마이티에 파워게이트가 달려 있었는데 시승해 보니 미션이 좀 뻑뻑했습니다. 그래도 엔진 상태는 괜찮아서 정비소에서 점검받고 1,750만 원에 계약할 뻔했는데, 집사람이 3.5톤도 한번 보자고 해서 익산까지 갔습니다.

익산이나 군산, 전주 쪽은 3.5톤 더센 매물이 꽤 있었습니다. 2019년식 3.5톤 더센이 2,600만 원 정도였고, 4톤 더센은 3,000만 원 초반대도 있었죠. 광주나 완주까지 가면 선택지가 더 넓어지는데, 문제는 차를 끌고 서울까지 올라오는 이동 비용과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3.5톤 더센을 계약했는데, 2.5톤보다 적재량이 넉넉해서 장거리 짐받이에도 부담이 덜하더군요.

중고화물차 살 때 꼭 확인할 건 하부 녹, 미션 충격, 타이어 마모, 그리고 등록증상 차량 총중량입니다. 특히 2.5톤이냐 3.5톤이냐에 따라 통행료나 주차 가능한 곳도 달라지니 본인 운행 패턴을 먼저 따져보셔야 합니다. 저처럼 처음에 2.5톤만 고집하다가 3.5톤으로 넘어가면 예산이 1,000만 원 가까이 올라가니, 매매상 여러 곳을 돌며 시세를 몸으로 익히는 게 가장 확실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수원, 평택, 화성, 익산, 군산, 전주, 김제, 광주, 완주 쪽 매물을 두루 비교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이 잡히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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