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기

이사후기 목록

sns헬프 인스타팔로워구매, 진짜 효과 있을까?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09-14 05:00 1회 0건

본문

몇 달 전에 작은 온라인 쇼핑몰을 하는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인스타팔로워구매를 처음 접했다. 그 친구는 신규 계정을 만들고 3주 동안 팔로워 200명을 모으는 데만 매달렸는데, 결국 지쳐서 유료로 팔로워를 사는 쪽을 선택했단다. 1,000명에 3만 원 정도였다고 했는데, 나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도 반신반의했다. 돈 주고 산 팔로워가 진짜 내 콘텐츠에 반응이나 할까 싶었으니까.

직접 며칠 동안 여러 업체를 알아보니 가격대가 꽤 넓었다. 최저가는 100명에 1,500원부터 시작해서 1만 명에 15만 원을 부르는 곳도 있었다. 어떤 곳은 한국인 실계정을 강조하고, 또 다른 곳은 글로벌 인스타팔로워늘리기계정이라고 적어놨다인스타좋아요늘리기. 문제는 후기였다sns헬프. 처음엔 잘 들어인스타좋아요구매오다가 일주일 뒤에인스타팔로워구매 절반이 사라졌다는 글도 심심찮게 보였다. 실제로 팔로워 구매를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500명을 샀더니 첫날 480명이 채워지고 나흘 뒤 70명 정도가 빠졌다. 환불은 안 된다는 조건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팔로워 숫자보다 저장과 공유 숫자를 더 본다. 팔로워 1만 명인 계정이 게시물당 좋아요 10개를 받는 걸 몇 번이나 봤다. 반대로 팔로워 800명인데 저장 수가 200을 넘기는 계정도 있었다. 결국 콘텐츠가 살아 있어야 팔로워가 의미를 갖는다는 결론이다. 인스타팔로워구매 자체를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초기 계정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용도라면 소량만 테스트하고 반응을 보는 게 낫다. 1,000명 이상 한 번에 사는 건 돈 낭비일 가능성이 크다.

비공개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더 신중해야 한다. 팔로워를 사면 승인 요청이 쏟아지는데, 그걸 일일이 수락하다 보면 내 피드에 전혀 관심 없는 계정들로 가득 찬다. 그러면 진짜 팔로워가 남긴 댓글이 묻혀서 관리가 안 된다. 나는 차라리 그 돈으로 작은 협찬이나 체험단을 돌리는 쪽을 권하고 싶다. 팔로워 구매는 숫자를 바꿀 뿐, 계정의 분위기까지 바꾸진 못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