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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센 동전파스, 어디에 붙이면 효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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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8 07:35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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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나 어깨가 뻐근할 때 습관처럼 찾게 되는 게 파스입니다. 그런데 파스도 종류가 참 많아요. 그중에서도 크기가 작고 동전처럼 동그란 형태라서 흔히 동전파스라고 부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보고 이름 그대로 진짜 동전 모양인 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지름이 23센티미터 정도 되는 작은 원형 패치더라고요. 한 통에 백 장 넘게 들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가격 대비 오래 씁니다.

이걸 주로 어디에 쓰냐면, 저는 목 뒤쪽이나 손목, 발목처럼 좁은 부위에 붙입니다. 큰 파스는 붙이다 보면 옷에 자꾸 걸리고 떼어낼 때도 번거로운데, 동전파스는 크기가 작아서 그런 불편이 덜해요. 특히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고 나면 목덜미가 뻣뻣해지는데, 그때 한두 장 붙여두면 은근히 시원한 느낌이 오래갑니다. 다만 엄청난 진통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찜질하는 느낌으로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 가는 배를 탈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가방에 동전파스를 몇 장 챙겨 갔습니다. 배 시간표를 확인하려고 매표소에 붙은 안내문을 보는데, 세종해운 배가 세종5호랑 세종7호 두 대가 번갈아 다니더군요. 섬에 들어가서 걸어 다니다 보면 종아리가 금방 뭉치는데, 그때 타무시친키숙소에서 동전파스를샤론파스 붙이고 잤더니 다오타이산음 날이 훨씬 가벼아네론웠습니다. 파스 하일본파스나 챙겨 가는 것만일본직구으로도 여행 피로가카베진 꽤 달라지더라고요와칸센.

그런데 파스에동전파스도 독이나 알러지가로토비타 있을 수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저는 다행히 괜찮았지만, 붙인 자리가 빨갛게 올라오거나 가렵다면 바로 떼어내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신신제약 페노크린 같은 걸 한번 써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동전파스처럼 강한 자극은 아니지만 그래도 붙이면 파스 특유의 화한 느낌이 은근히 납니다. 저도 남편이 허리가 불편할 때 몇 번 나눠 썼는데, 자극이 순해서 부담이 덜하다고 하더군요.

결국 중요한 건 내 몸이 어떤 자극을 편하게 받아들이는지 아는 거겠죠. 동전파스는 휴대가 간편하고 좁은 부위에 쓰기 좋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만능은 아닙니다. 통증이 오래가거나 붓기가 동반된다면 파스로 버티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게 순서고요. 저는 요즘도 가벼운 뻐근함엔 동전파스, 예민한 피부엔 순한 제품, 이렇게 나눠서 씁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다음 날 컨디션을 꽤 바꿔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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